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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혁신 경영] 경영 시스템 혁신, 투자 확대로 글로벌 경제 위기 뚫는다
‘혁신 경영’ 나선 국내 기업들 올해로 창립 126주년을 맞은 두산그룹은 소형모듈원전(SMR)·수소·로봇 등 차세대 에너지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. 특히 두산로보틱스는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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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함께하는 금융] 기업금융 부문 비즈니스 성과 뚜렷올해 2분기 수익 전년비 25% 성장
한국씨티은행은 기업금융 사업부문 중심의 역량을 증대하고 ESG 전략을 실천해왔다. 사진은 한국씨티은행 본점 건물. [사진 한국씨티은행] ━ 한국씨티은행 씨티그룹의 글로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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獨헨켈, 첨단 전자재료 사업장 인천 송도에 준공
글로벌 기업인 독일 헨켈사의 첨단 전자재료 신사업장이 인천경제자유구역(IFEZ) 송도국제도시에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.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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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수용·여민수 전 카카오 대표 상반기 300억대 ‘보수킹’…오너 중엔 신동빈 1위
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이 주식매수선택권(스톡옵션) 행사자를 제외하면 올 상반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기업인이 됐다. 지난해 1위였던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올해 보수가 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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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마어마한 스톡옵션…하루 2억씩 벌어들인 '보수 킹' 누구
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, 최태원 SK그룹 회장,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, 구광모 LG그룹 회장,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,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(왼쪽부터). [중앙포토] 박정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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못먹어도 GO? 옛말…합치고·쪼개고·팔고, 재계 ‘쓰리고’ 바람
동국제강과 포스코가 투자한 브라질 세아라주(州) CSP제철소 전경. [사진 동국제강] 합치고, 쪼개고, 팔고-. 고금리와 고환율·고물가 등 이른바 3고(高) 위기가 현실화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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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·해·공·우주까지…한화, 방산 모아 ‘한국판 록히드마틴’ 도약
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창원사업장에서 항공기엔진을 제작하는 모습. [사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] 한화그룹이 방위산업 계열사를 한데 묶어 ‘한국판 록히드마틴’으로 도약을 추진한다.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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롯데·오뚜기 이어 한화도?…계열사 합병 논의 살펴보니
지난 5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롯데제과·롯데푸드 합병법인 출범식이 열렸다. [사진 롯데제과] 대기업들이 최근 중복되거나 연관성이 큰 계열사를 합병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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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출 22% 늘었지만, 포스코 비상경영 돌입…"3고 거세다"
지난달 경북 포스코 포항제철소 2선재공장 제품창고서 제품이 출하되고 있다. 포스코는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파업을 철회하자 이날 제품 육상 운송을 재개했다. [사진 포스코] 포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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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기차 충전 사업, 대기업 진출 잇따라
주요 대기업이 잇달아 전기차 충전 사업에 진출하고 있다. 전기차 보급이 급속도로 늘면서 필수적으로 뒤따르는 충전 인프라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미래 먹거리를 선점하기 위해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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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기업 진출 ‘러시’ 전기차 충전 사업…LG전자도 GS에너지와 손잡고 출격
대기업들의 전기차 충전 사업 진출이 잇따르고 있다. 서울 시내 한 대형쇼핑몰 주차장의 전기 자동차 충전소. [뉴스1] 주요 대기업이 잇달아 전기차 충전 사업에 진출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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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위기를 기회로!] 대규모 투자와 인재 채용으로 글로벌 경제 위기 뚫는다
미래 먹거리 확보 나선 국내 기업들 LG화학 미래기술연구센터 연구원들이 신규 개발한 생분해성 신소재를 테스트하고 있다. LG그룹은 향후 5년간 친환경 클린테크 등 미래성장 분야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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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위기를 기회로!] 고효율 탑콘 셀과 모듈 생산에 3800억 투자
한화그룹 한화큐셀 연구원이 태양광 원재료의 품질을 점검하고 있다. 한화솔루션은 지난 12일 뮌헨에서 열린 태양광 전시회 ‘인터솔 라2022’에서 한국과 미국에 3800억원을 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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롯데는 바이오·모빌리티, 한화는 에너지·방산 역점
신동빈 ‘유통 왕국’ 롯데가 바이오·모빌리티 시장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. 의약품·전기차 등에 5년간 15조원을 쏟아붓는다. 지난해부터 “신규 시장 창출”을 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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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CI, 한화솔루션과 1조5000억원 규모 폴리실리콘 공급 MOU 체결
OCI-한화솔루션. OCI=연합뉴스 화학·에너지기업 OCI가 한화솔루션과 1조5000억원 규모의 폴리실리콘 장기공급 계약을 추진한다. 28일 OCI의 말레이시아 자회사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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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총 맞은 에너지기업 “새 정부도 힘실어준다…미래사업으로 ‘수소’ 낙점”
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가 지난 24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롯데케미칼 제4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. [사진 롯데케미칼] 국내 에너지 기업들이 기존 정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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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연금, LG화학 신학철 연임 반대…"배터리부문 떼내 주주 피해"
신학철 부회장이 LG화학 인베스터 데이에서 배터리 소재 매출 전망을 발표하고 있다. [사진 LG화학] 국민연금이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의 연임과 조현준 효성 회장의 사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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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로펌] ‘어벤져스’ 에너지신산업팀…인허가 등 토털 케어 서비스
율촌 에너지신산업팀 율촌 에너지신사업팀은 기업법무·환경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. 왼쪽부터 이민호 고문, 최준영 전문위원, 김홍 변호사, 윤상직 고문, 손금주 변호사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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악취 나는 '암모니아' 귀한 몸 됐다...정유·석화업계 확보 경쟁
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소속 정운호 박사 연구팀이 암모니아를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장치를 활용해 연구 결과를 확인하고 있다. [사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] 국내 정유·석유화학업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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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새 주인 찾기 실패’ 대우조선해양…장기 표류 가능성도
유럽연합(EU)이 액화천연가스(LNG) 운반선 시장 독점을 이유로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 기업 결합을 지난 13일 불허했다. 사진은 14일 오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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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해 중국 A주 증시를 달군 10대 키워드는? (上)
중국 경제매체 ‘21세기경제보도(21世界經濟報道)’는 지난해 중국 A주 증시를 달군 10대 키워드를 선정하고 관련 종목을 정리했다. 어떤 테마와 종목들이 우세했는지 함께 알아보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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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102만원 주식이 62만원 됐다” 개미 울린 물적분할 잔혹사
지난 1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LG에너지솔루션의 기업공개(IPO)와 증시 상장에 반대하는 소액주주의 의견이 올라왔다. LG에너지솔루션은 LG화학에서 배터리 사업부문의 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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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105만원 LG화학, 62만원 됐다"…개미 울린 물적분할 잔혹사
SK이노베이션은 지난 9월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배터리와 석유개발(E&P) 사업의 물적분할안을 의결했다. 연합뉴스 “배터리 산업의 미래를 위해서 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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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경제 주도' 11대 그룹, 탄소 배출도 상위…국내 배출량 64% 차지
서인천복합화력발전소 굴뚝에서 수증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. 뉴스1 주요 11개 그룹이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의 3분의 2 가까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국내 경제에 큰 영향력을